장흥군 용산면, 마음 꽃길 찾아가는 원예치료교실 운영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본격 시동
최수연 기자입력 : 2025. 04. 08(화) 17:00
장흥군 용산면, 마음 꽃길 찾아가는 원예치료교실 운영
[데일리전남 = 최수연 기자]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관웅, 고재국)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면 소재 경로당 18개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 꽃길, 찾아가는 원예치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주민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예치료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웅 공동위원장은 “원예치료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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