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봄철 임야·산불화재 예방 당부
최수연 기자입력 : 2025. 05. 05(월) 20:32
고흥소방서, 봄철 임야·산불화재 예방 당부
[데일리전남 = 최수연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임야·산불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산림 인접지역에서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임야 화재의 원인은 논·밭두렁, 농작물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산불 역시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시가 임야 및 대형 산불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임야·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농산물 소각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승호 서장은 “산불의 원인이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근 논·밭두렁 태우기로 소중한 산림과 생명에 피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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