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전남 = 최수연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황현택)과 함께 5일(목) 중증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자 김모씨는 “몸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있었는데 여수 케이블카도 타보고 직접 제과제빵 체험까지 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대만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bjsk.kr) 또는 전화(☏062-710-30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