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전남] 영광군보건소는 오는 8월 7일(목)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구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영광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적십자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공공보건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았고, 그 부상으로 현장에 커피차를 지원받아 행사 참여자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 참여자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용순 보건정책과장 “이번 헌혈행사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나눔과 배려의 건강도시 영광을 실현하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