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전남] 전라남도 나주시의 대표 축제인 ‘2025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왼쪽)과 홍보대사 정보석 씨가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했다.
윤 시장은 9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난해에 이어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정보석 씨에게 “축제의 품격을 높여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보석 씨는 “영산강의 아름다움과 시민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농업, 꽃, 정원이 어우러진 오감만족 축제’를 슬로건으로, 개막 첫날 15만 명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 가족단위 체험존,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송가인·김용빈 등 초호화 라인업이 이어지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